09년 1월 17일.
강화도 마니산 일출을 보기로 했다.
마니산에서 일출을 본 적이 없기도 하거니와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1월 말일까지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
한시적으로 참성단을 개방한다고 하여 생에 처음으로
참성단에 올라가 일출을 볼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마니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 새벽 5시30분에 계단로 입구를 출발해서 천천히 걸어 정상에 6시 30분에 도착.
일출예정시간이 7시 46분으로 한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실제 일출은 가스층이 두터워 정시에 보지 못하고 약 7시 55분경에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마니산 참성단 출입구에서
참성단 올라가는 길...
담장 너머로 보기만 했던 참성단 고목 소사나무...
마니산 참성단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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