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1월 11일.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연히 얼음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네비로 찍어서 가본 검단수로낚시터.

썰매장 가려다가 공짜로 썰매를 탈 수 있다고 하길래 찾아갔다.

하지만 그날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30분도 채 못 놀다 온거 같다.

잠깐 동안 머물 수 밖에 없는 이유중의 하나는 썰매를 대여하는 곳이 없다는것....

썰매타고 있는 분에게 물어보니 직접만들어서 가지고 왔단다... ㅠ.ㅠ

 

결국 발썰매 쪼매 타다 왔다.

 

한편에선 낚시터 답게 여기저기 구멍을 뚫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붕어 한마리 올라오는 것까지만 봤다.

 

집에 썰매가 있다면 한번 가 보세요.

 검단수로 낚시터 전경...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도로, 생각보다 꽤 넓어보였다.

 

 얼음낚시하는 강태공들.... 다른건 둘째치고...넘 춥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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