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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수퍼나 마트에서 구입해 마시고 있는 요구르트...

꾸준하게 음용하면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해소된다고 하는데

매번 사먹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이번에 몇 달 치 요구르트 사먹었다 치고

눈여겨보던 요구르트 제조기를 구입해 사용해 보았다.

 

제품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간단하고 친환경적이면서 유지보수(?)가 편리한 제품으로 골랐다.

바로 바톰전자 모모 요구르트제조기...

 

요구르트를 만들어보았다...

빙그레 우유(1A등급 원유) 1리터에 비피더스 유산균 요구르트 180ml 한병을 넣고

저녁 10시에 8시간 세팅하고 난 후 다음날 아침에 확인해 보았다.

생각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었다..

맛은..

신맛이 시중 제품보다 조금 더 나고 싱거운 느낌.

뭐 아무것도 안들어가 있으니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필요한 만큼 덜어 먹으면 되고 용기 한개만 씻으면 되니까

설거지도 편해보인다.

 

아이들도 먹어보더니 좋아하고... 잘 산것 같다.

입맛이 안맞으면 꿀이나 쨈 등을 섞어 먹으면 요플레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몇가지 시도해본 결과를 정리하면...

 

빙그레우유(1A등급 1000ml) + 비피더스(180ml)+8시간 ==> 신맛, 진함.

서울우유(1A등급 1000ml) + 쾌변(150ml) + 8시간  ==> 신맛덜함, 진함.

빙그레우유(1A등급 1000ml) + 직접만든요구르트(150ml)+7시간 ==> 신맛덜함, 보통.

서울우유(1A등급 1000ml) + 직접만든요구르트(150ml) + 7시간  ==> 신맛덜함, 진함.

 

대충정리하면 유산균발효유만 있으면 요구르트 제조가 가능하고

우유 종류에 따라 조금씩 편차가 있는 듯하다.(사용설명서도 그렇게 나옴..)

 

처음 한번 유산균발효유(비피더스나 윌, 쾌변 등등..)를 사용하여 요구르트를 만든 후

만들어진 요구르트를 적정용기에 덜어두었다가 다시 만들때 넣으면 비용이 안들어가면서

계속해서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었다. 약 7일정도 냉장 저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 기간 내에 또 만들 경우 유용할 것 같다. 

 

바로 이것.. 

 개봉한 순간... 본체, 유리병(본체안에 하나 더 있음), 사용설명서가 보인다.

 

 

 포장지 걷어낸 모습.. 유리병, 본체, 청국장용 뚜껑...

 

 본체 모습... 옛날 보온병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색상하며 구조부분이 빈티지스타일...^^

 

 

본체 요구르트 청국장 선택 버튼... 이걸 이용해서 과실주나 식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본체 제품 라벨... 작동시 58W가 소모된다고 적혀있다. 한 번 제조하는데 20원정도 든다고 합니다. 

 

 본체 내부모습... 보온 도시락 내부 같음.. ^^

 

 

 유리병이 들어간 모습...

 

 

 요구르트 완성된 모습..(8시간)

 

 

 

 

아래는 사용설명서... 혹시나 잃어버리면 참고하려고 사진찍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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